경북 경주에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이 오는 2024년까지 만들어집니다. <br /> <br />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4년 완공된 1단계 동굴처분시설에 이어 2단계 표층처분시설을 오늘(26일)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 처음 만들어지는 표층처분시설은 200리터 크기 드럼통 12만5천 개에 담긴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설은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강화된 기준에 따라 규모 7.0 강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014년 완공된 동굴처분시설은 지하 130m 동굴에 만들어져 중준위 이하 방폐물 10만 드럼을 처분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261739184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